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페이스]가까운 곳에서 보는 목성의 '소적반'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지난해 12월11일 주노 탐사선이 포착해

[스페이스]가까운 곳에서 보는 목성의 '소적반' ▲왼쪽 아래쪽으로 목성의 소적반이 보인다.[사진제공=NASA/Gerald Eichstaedt/John Rogers]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거친폭풍이 일고
구름아래 그곳에
무엇을 숨겼을까

<#10_LINE#>
이른바 '소적반(Little Red Spot)' 등 목성의 여러 현상을 가까운 곳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현지 시간) 지난해 12월11일 주노 탐사선이 목성에 가깝게 접근했을 때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에는 소적반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촬영했다. 소적반은 목성에서 세 번째로 큰 고기압성 폭풍을 일컫는다. 지난 23년 동안 지구에서 이 소적반을 추적해 왔다.


소적반은 목성 북반구에서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남반구에서는 시계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때 주노 탐사선은 목성 구름의 꼭대기에서부터 약 1만6600㎞ 떨어져 있었다. 이번 사진은 시민과학자인 제럴드 아이쉬테트와 존 로저스 등이 참여해 제작한 것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