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19일 경주 일대에서 발생한 4.5 규모 지진과 관련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피해신고가 11건 접수됐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4건, 울산에서 5건, 경북에서 2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119 신고는 1만건 이상 접수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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