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의 생존 변신…전시된 호텔에서 렌터카 판다

직접 확인 후 구매 위해 현장서 판매방송 진행
상담 예약 고객 대상 수입자동차 경품 행사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샵은 오는 28일 저녁 7시25분, 10시 35분 2회에 걸쳐 SK렌터카 판매방송을 자동차가 직접 전시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자동차 경품 등 사상 최대의 혜택도 증정한다.

방송 당일 상담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하며, 상담예약 고객 모두에게 단기렌터카 할인권과 엔진오일 1만5000원 할인쿠폰을 동시에 제공한다. 경품은 벤츠, SM6, K7, 아반떼 등 총 4대의 자동차다.

SM6는 당일 방송이 끝나기 전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GS샵 개국21주년 경품인 벤츠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오는 10월10일 SK렌터카의 추첨을 통해 K7과 아반떼의 3년 무료 렌탈권을 증정한다.

이근영 GS샵 서비스금융담당 본부장은 “홈쇼핑 스튜디오가 아닌 호텔 외부에서 방송을 진행한 예는 GS샵 방송역사 중에도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라며 "렌터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보다 자세히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혜택까지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