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54가구·오피스텔 45가구 등 총 99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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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 강남구 학동역사거리에 위치한 LPG가스충전소가 99가구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에는 현재 LPG가스충전소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54가구, 오피스텔 45가구로 구성된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획지계획 변경과 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용적률을 일부 완화 적용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학동역 3번출구와 인접한 대상지에 임대주택이 건립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들과 인근 가구거리 종사자들의 주거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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