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고공모전(TFAA, True Friend Advertising Award)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프로모션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작품 접수는 9월 2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상금은 총 2000만원 상당으로 1등 1개팀 500만원, 2등 3개팀 각 200만원, 3등 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20개 팀에 수여된다. 1등 수상팀에는 ‘광고대행사 인턴십’ 특전도 제공한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증권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순수 기업PR 종합광고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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