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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배드민턴 성지현(25)이 단식 첫 경기서 승리했다
성지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서 열린 리우 올림픽 배트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서 프랑스의 랑삭을 세트스코어 2-0(21-13 21-14)으로 이겼다.
성지현은 압도적이었다. 1세트 중반 이후 14-7, 더블스코어로 앞섰다. 1세트를 21-13으로 이긴 성지현은 기세를 몰아 2세트도 21-14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지현은 14일 싱가포르의 시아유 리앙과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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