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일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HUG 직원과 인턴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부산진구 축복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호진 인턴사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인턴사원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HUG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과 지역인재 학업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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