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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의료서비스‘찾아가는 산부인과’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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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의료서비스‘찾아가는 산부인과’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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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9일, 16일‘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2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서 임신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관내 임신부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 기능과 간염, 당뇨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등 기본적인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올해 들어 총 95명이 의료혜택을 받았고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첫째주·셋째주(보건의료원), 둘째주(석곡보건지소) 화요일에 매월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9일에는 석곡보건지소에서, 8월 16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할 예정이니 관내 임신부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은 매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를 돕고 있으며 양육지원금, 엽산체·철분제, 신생아 용품, 산모도우미 등을 지원하는 등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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