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대상으로 한국사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사회취약계층 학령기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국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사 교실’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한국사를 바탕으로 우리역사에 대한 맥락을 잡아주고, 동시에 자부심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조상들의 생활모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사교육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이은수 복지실 트림스타트팀장 “아이들이 딱딱한 한국사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형식의 즐거운 교육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관내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한해 ‘성교육 체험버스’, ‘청학동 예절교육’, ‘어린이 금융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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