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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비스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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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서비스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5일 신보는 '서비스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맞춤형 보증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특화보증상품을 개발해 유관기관과 금융·비금융 지원을 망라한 공동지원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아울러 서비스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서비스업을 8개 유형으로 나눴다. ▲문화·콘텐츠, ▲보건·의료, ▲교육, ▲소프트웨어, ▲물류, ▲관광, ▲R&D·지식, ▲환경·사업서비스 등이다. 신보는 유형별로 맞춤형 평가시스템을 적용해 제조업 수준의 보증지원이 가능토록 지원 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산업 영역인 핀테크 기업과, 인바운드 수출(국내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사업해 국외 직접 수출과 같은 효과를 보는 수출 기업)에 대해서도 제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증을 우대해 지원한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서비스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성장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집중 지원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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