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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립 40주년 기념 투자로드쇼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신보 2016 투자로드쇼'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우수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별해 신보가 직접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오디션이 열렸다. 신보로부터 투자 또는 보증을 지원받은 기업 중에서 신규투자자금을 원하는 31개 기업을 16개 벤처캐피탈과 대기업에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권장섭 신보 자본시장부문 담당이사는 “신보는 앞으로도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투자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이 협력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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