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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 2000선으로…삼성전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로 약세를 나타내며 2000선으로 내려갔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58포인트(0.23%) 내린 2007.64를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주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4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17억원, 기관은 12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은 1.09% 내리고 있고 증권업(-0.6%), 비금속광물업(-0.56%), 유통업(-0.48%), 음식료업(-0.41%)도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업(0.98%), 철강금속업(0.89%), 금융업(0.43%)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3% 내리고 있고 삼성전자우(-1.21%), 삼성물산(-0.75%), 삼성생명(-0.21%)도 내리는 중이다. 반면 현대모비스(0.97%), 아모레퍼시픽(0.61%), NAVER(0.14%)는 오르고 있다.


318종목이 강세, 385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117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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