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中 여배우 장리 허리를 감싸고…열애설 나와

주진모, 장리. 사진=아이치이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 중이라고 중국 현지 매체가 전했다.

6일 중국 매체 아이치이는 한국 배우 주진모와 장리가 현재 열애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진모가 장리의 허리를 감싸고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중국에서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주진모와 이유리가 주인공으로 발탁된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주진모와 장리가 친하게 지낸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배우 사생활이라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진모와 장리가 열연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얽히고 설킨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물이다.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