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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덕화가 딸 이지현의 남편감으로 배우 주진모에게 90점을 줬다.
1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덕화와 그의 딸 이지현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낚시터에 방문했다.
이날 주진모는 낚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어른들 따라 낚시터에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덕화는 이에 지지 않고 "나도 초등학교 때부터 어른들 따라다닌 것까지 합하면 낚시를 한 50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쟁심을 불태우던 것과 달리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덕화는 주진모에게 "사윗감으로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낚시를 좋아하니 20점 따고 들어간다. 낚시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 후배지만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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