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명단공개'에서 밝힌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순위에서 배우 이정재가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펙 갑 스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들'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위를 차지한 이정재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의사 출신으로 특히 할아버지는 국회의원 선거에도 4번 출마한 이력이 있다.
외할아버지 역시 1960년대에 양조장을 몇 개나 운영할 만큼 부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집안 배경을 영향으로 이정재는 정재계 인사들이 거쳐 간 숭의초등학교를 포함해 강남 8학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후 어머니의 투자가 실패하면서 가세가 기울기도 했지만, 우연히 이정재가 연예계에 발을 들여 성공,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날 '명단공개' 2위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배우 김지석이 올랐고, 3위는 이서진이 4위는 윤소희가 5위는 그룹 유엔 출신의 김정훈이 차지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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