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7월 1일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국 9개의 플래그샵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시간은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샘은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 직장인 고객들의 퇴근 후 방문이 점점 늘고, 야간쇼핑 수요도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연장 영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만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의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하고,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이하 SC, Space Coordinator)'의 상담을 통해 개인 취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연장영업과 함께 야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마련했다. 베스트셀러 소파 9종 및 식탁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칼리아 201' 소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인 3인용 151만9천원, 코너형 214만9천원에 각각 판매하고 신혼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메이트' 소파는 최대 13% 할인된 54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데일리 내추럴 식탁세트' 2종도 최대 25%할인을 적용해 40만원대에 판매한다.
월 1만개 이상 판매되는 한샘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 구매시 최대 7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지속 진행한다. 매트리스 컴포트아이(Comfort. i), 사일런나잇(SlientNight), 컴포트엠(Comfort. M)의 700번부터 3000번대 상품과 밀로(Milo), 지오(Gio), 루나(Luna)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프레임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그 외 모델은 30~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쇼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며 "소파, 식탁, 붙박이장, 생활용품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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