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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욕실 신제품 '한샘 하이바스 유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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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욕실 신제품 '한샘 하이바스 유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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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욕실 신제품 '하이바스 유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샘은 2011년 말, 욕실 브랜드 '하이바스'를 론칭한 이후 '하이바스 네오(NEO)', '하이바스 루나(LUNA)', '하이바스 이노(INNO)' 등 1일 시공이 가능한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홈쇼핑과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 판매 전략을 펼친 덕분에 한샘의 2015년 욕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한샘은 중가 욕실 리모델링 시장에 이어 고가 시장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 욕실 신제품 '하이바스 유로(Hi-Bath Euro)'를 출시했다.

기존 욕실은 양변기와 세면기, 샤워ㆍ욕조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배변, 세면, 샤워의 기능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하이바스 유로'는 욕실 공간을 기능별로 분리하고 '유닛(unit)'이라는 하나의 공간상품으로 제안한다.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족 구성에 따라 토일렛형, 큐브형, 세면형,옵션형 등 4가지 유닛을 조합한 패키지 방식으로 욕실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한샘의 바스제품은 건식 시공방법을 도입해 하루 만에 욕실을 바꿔준다. 한샘이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el)은 기존 타일과 달리 이음매가 없어 다가오는 장마철 곰팡이와 물때 걱정을 덜 수 있다. 바닥재인 '휴플로어'(Hew Floor)'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한샘 하이바스 유로를 비롯한 한샘바스 제품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11개 키친앤바스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진호 한샘 건재사업부서장(상무)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이던 욕실공간을 재해석해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족구성에 따라 조합하는 패키지 방식의 새로운 욕실을 출시했다"면서 "한샘 하이바스 유로와 함께 이제 욕실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심신을 재충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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