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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美 'CE Week'서 3년 연속 '최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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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美 'CE Week'서 3년 연속 '최고 제품'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 Week에서 로버트 존 밸류 일렉트로닉스의 CEO(왼쪽)과 티모시 알레시LG전자 미국법인 HE제품마케팅팀장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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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 올레드 TV가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최고 제품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G6P)가 CE Week에서 밸류 일렉트로닉스로부터 '최고 울트라 HD TV'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CE Week는 전세계의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 현지 유통채널인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CE Week의 공식 파트너사다.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영상 전문가, 리뷰 전문가, 기자 , 유통관계자 등 TV전문가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TV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 제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평가항목은 블랙 색상 표현, 명암비, 색 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고명암비(HDR)기술, 주간 가시성,야간 가시성 등 9개다.


LG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10점 만점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 색상 표현 부문에서는 9.6점, HDR 기술 평가에선 9.3점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블랙 색상 표현력이 뛰어나다. 블랙 색상 표현이 뛰어나면 명암비 표현 등 HDR 효과를 극대화한다. 앞서 지난 2014년, 2015년에도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 HD TV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사용성,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색 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고 돌비비전, HDR10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조주원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전문가들도 인정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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