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 내내 지루한 횡보세를 보이다 약보합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40포인트(0.06%) 내린 688.55로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15분께 하락 반전한 이후 줄곧 관망세를 유지하다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93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억원, 26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57%), 건설(2.08%), 운송(1.52%), 금융(0.95%) 등이 올랐고 인터넷(-0.95%), IT부품(-0.86%), 음식료담배(-0.7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이오테크닉스(3.34%), 바이로메드(2.8%), 코미팜(2.49%) 등이 상승한 반면 SK머티리얼즈(-3.25%), 카카오(-1.16%), 메디톡스(-0.7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9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65종목은 내렸다. 94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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