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기관 '사자' 나서며 이틀째 상승…코데즈 급등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5.80포인트(0.85%) 오른 690.72를 기록중이다. 강보합 출발 이후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 1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95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17%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코데즈컴바인에 힘입어 섬유의류(11.9%)가 높게 오르고 있고, 인터넷(1.55%), 제약(1.44%) 등도 상승중인 반면 금속(-1.04%), 기타제조(-0.37%), 비금속(-0.1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코데즈컴바인(17%), 이오테크닉스(2.49%), 셀트리온(2.24%)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고 GS홈쇼핑(-1.36%), 코미팜(-1.04%), 파라다이스(-0.63%) 등의 순으로 내리고 있다.

이시각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 포함해 631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77종목은 내리고 있다. 104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