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18포인트(0.03%) 오른 699.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주는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공방으로 횡보세를 이어가다 막판 기관의 매도세가 약해지며 강보합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9억원, 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18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23%), 일반전기전자(1.72%), 반도체(1.68%), 비금속(1.3%) 등이 올랐고 인터넷(-1.33%), 의료정밀기기(1.09%), 운송(-0.9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이오테크닉스(2.85%), CJ오쇼핑(1%), 동서(0.6%) 등이 상승한 반면 코미팜(-2.36%), 바이로메드(-2.32%), CJ E&M(-1.92%)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해 54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6종목은 내렸다. 89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