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방에 소폭 하락마감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7포인트(0.24%) 내린 694.03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이 80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억원, 50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5.46%), 섬유, 의류(3.16%), 비금속(2.15%), 출판, 매체복제(1.84%) 등이 상승했지만 제약(-3.08%), 금융(-0.94%), 유통(-0.4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이 7.31% 하락하며 큰 폭의 약세를 보였고 이오테크닉스(-2.42%), 컴투스(-1.75%), 동서(-1.39%) 등도 주가가 내렸다. 반면 코데즈컴바인(4.26%), 로엔(2.36%), CJ E&M(1.8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2개 포함 5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5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