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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기관 ‘팔자’에도 외국인 ‘사자’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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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강보합 마감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53포인트(0.51%) 오른 695.0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89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억원, 35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0.70%), 건설(1.27%), 금융(0.89%), 유통(0.24%) 등이 상승했고 섬유, 의류(-6.65%), 운송(-0.87%), 반도체(-0.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바이로메드(5.85%), 셀트리온(1.31%), 로엔(1.20%), 등이 상승했고 코데즈컴바인(-8.41%), 이오테크닉스(-2.36%), 카카오(-0.09%)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653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없이 395종목은 내렸다. 98종목은 보합권.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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