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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국인 ‘사자’ vs 기관 ‘팔자’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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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2.29포인트(0.33%) 상승한 693.34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2억원 11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 중에서는 섬유, 의류(25.00%), 화학(0.43%), 금속(0.39%), 운송(2.15%) 등이 상승했고, 건설(-0.28%), 유통(-0.18%), 제약(-0.5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데즈컴바인(29.92%), 코미팜(0.47%) 등이 상승마감했다. 특히 코데즈컴바인은 거래가 정지된 10일을 제외하고는 연일 급등하며 8거래일간 상승해 주가가 15만원을 돌파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38%), 카카오(-1.07%), CJ E&M(-1.44%), 메디톡스(-0.86%), 바이로메드(-0.5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5개 포함, 46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포함 595개 종목이 하락했다. 87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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