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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지카바이러스 차단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출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자외선(UV) LED기술을 적용한 모기퇴치기 '모스클린(MOSCLEAN)'을 이달 16일 출시한다.


파세코가 출시하는 신제품 모스클린은 자외선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채택한 모기 퇴치기다.

우주정거장을 살균하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통해 자외선 LED로 모기를 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없기 때문에 유아 및 임산부,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게 파세코의 설명이다.


파세코는 "모스클린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표준기기와의 성능비교 실험에서 세계적인 모기 권위자들로부터 이미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경우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모기유인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스클린은 그동안 모기 제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제품과 수은 UV 포충기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세코는 이달 16일 제품 론칭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일주일 간 본사 직영 온라인몰인 파세코몰(www.pasecomall.co.kr)에서 사전구매 예약접수를 실시하고, 예약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모스클린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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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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