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 총한도 2,000억원 이내에서 신속 지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업체 대상 맞춤 금융상품인 ‘KJB에너지밸리론’을 6월 1일부터 특별판매 한다.
‘KJB에너지밸리론’은 한국전력의 ‘빛가람에너지밸리’조성 계획에 따라 나주혁신도시와 나주혁신산업단지로 이전하거나 이전예정인 업체 또는 한국전력과 빛가람에너지밸리 투자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초기 자금지원을 위해 출시된 금융 상품이며, 대출기간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2.80%부터 최고 연 6.61%의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대출 상담시, 빠른 한도 산출이 가능해 사업부지 매입 또는 이전 초기 사업안정화를 위한 필요자금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상품 관련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한국전력이 2020년까지 500개 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 특화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광주·전남 업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업체들이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며 “광주은행은 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내 입주 업체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및 제공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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