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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영국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9)가 프랑스 오픈 8강에 올랐다.
머레이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 경기에서 존 이스너(31·미국)를 세트스코어 3-0(7-6<9> 6-4 6-3)으로 이겼다.
머레이는 한 층 안정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스너는 특기인 빠른 서브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열여덟 개의 서브득점에 비해 실책이 쉰일곱 개로 많았다.
일본 테니스의 간판 니시코리 게이(26)는 16강 경기에서 리샤르 가스케(30·프랑스)에게 1-3(4-6 2-6 6-4 2-6)으로 졌다.
스탄 바브린카(31·스위스)는 빅토르 트로이키(30·세르비아)를 3-1(7-6<5> 6<7>-7 6-3 6-2)로 꺾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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