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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다음 달 1일 도쿄에서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 제7차 당 대회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각국의 독자제재 강화 등 북한의 진정한 태도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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