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중기센터 中企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비주얼 중심의 소비 성향이 짙어지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디자인이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디자인경영 등 기업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대응은 답보상태다.


경기중기센터 中企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나서 경기중기센터가 디자인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AD

이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6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기업의 브랜드 가치 확립과 마케팅 전략 ▲제품의 가치와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역할 ▲제품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와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개발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마땅히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사 제품의 디자인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고, 다양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 ▲디자인상용화지원사업 ▲디자인재능나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