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부상, 65연속 단식 본선 출전 기록 중단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로저 페더러(3위ㆍ스위스)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 불참한다.
페더러는 2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몸 상태가 나빠 올해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몸이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 100%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에 나가면 또 다칠 위험이 있다"고 했다.
이번 결정으로 페더러의 메이저 대회 65연속 단식 본선 출전 기록이 중단됐다. 올해 프랑스오픈은 22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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