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89-16번지 일대에 '북한산 파크뷰'가 선보인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59㎡ 기준 3억원대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북한산 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0㎡ 37가구, 59㎡ 665가구, 84㎡ 209가구, 102㎡ 33가구로 총 977가구로 이뤄진다. 4베이 평면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평면설계는 입주민들의 품격과 감각을 최적화시킨 혁신설계로 4-베이 구조를 적용, 개방감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4-베이는 방 3개와 거실을 햇볕이 드는 방향으로 나란히 일자 배치한 구조를 말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그만큼 더 높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된 설계로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방 TV폰, 일괄차단 스위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초고속 인터넷 등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 스마트한 생활을 추구한다. 또 디지털 도어락, CCTV VDR,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가스차단 스위치, 난방제어 시스템, 로이복층 유리, LED조명, 실별 온도 조절기 등을 배치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관리비는 낮추도록 시스템을 첨단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고려대 부속중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고려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교통환경은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은 정릉과 서경대역(예정), 4호선 성신여대입구와 6호선 보문역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ㆍ2호선)까지 이어진다. 단지 입구가 경전철 서경대역과 맞닿아 있고 정릉로, 내분순환도로, 동소문로 등이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택홍보관(1855-1244 )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6가 143-5(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앞 유담빌딩)에 마련되며 오는 20일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예정돼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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