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제4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제4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제4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동차 실무 교육과 진로ㆍ경력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진행했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봄 학기 참여 대학인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학생 69명과 담당 교수진 8명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세션, 주행 세션, 커뮤니케이션 세션으로 구성했다.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세션은 자동차 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또 주행 세션을 통해 벤츠의 신차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별 커뮤니케이션 세션을 통해 진로와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도 펼쳤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워크숍에서 "모바일 아카데미 3기까지 배출한 총 169명 졸업생 중 지원자 100% 전원이 성공적으로 벤츠 공식 네트워크에 채용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국내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