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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티볼리 브랜드 차량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쌍용차는 화훼문화교류관에 콘테이너와 생화ㆍ생목을 조합해 도심 속 전원 느낌을 살린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티볼리와 브랜드 콜렉션 티볼리 아트웍스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응모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티볼리 에어(1명), 맥북 에어(5명), 차량용 공기청정기(50명), 영화예매권 2매(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별 통보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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