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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까르보나라'의 정체는 가수 이민우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6대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27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는 솔로 무대에서 '키스 미(Kiss Me)'를,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는 '나를 외치다'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투표하세요'의 승리로 돌아갔고, 가면을 벗은 까르보나라의 정체는 신화의 이민우였다.
이민우는 "데뷔 19년차 가수 신화 이민우"라며 인사를 하고 "신화 메인 보컬은 신혜성이다. 저와 김동완이 서브 보컬이다. 저희 덕에 혜성이가 빛을 발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춤을 해서 춤을 추는 이미지다. 저도 노래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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