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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株 강세…포스코·현대제철·한국철강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6일 주식시장에서 철강주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철강업종지수는 오후 2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3.17% 오른 4426.66에 거래되고 있다. 철강업종지수는 지난달에도 10.1% 상승하며 3.8% 오른 코스피 보다 돋보이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POSCO가 5.23% 오르고 있고 한국철강이 6.09% 상승 중이다. 현대제철(2.19%), 포스코강판(10.85%), 금강공업(2.15%), DSR제강(1.35%), 동국제강(5.11%) 등도 줄줄이 상승 중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부터 판재류 중심의 중국 철강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도로 이어지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배은영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도는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 상승에 기인한다"면서 "5월 가격 인상 성공 시 철강 업체들의 6월 가격 인상 시도도 예상되며 이로인한 2분기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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