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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마포고)가 일본에서 열린 고후 인터내셔널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덕희는 26일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 인터내셔널 오픈 퓨처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비 유야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이번 결과까지 퓨처스급 대회 단식 경기에서 총 여덟 번 우승했다. 퓨처스 대회는 일반 투어 대회와 챌린저 다음 등급으로 보통 세계랭킹 200위권 밖 선수들이 나온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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