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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꿈나무 6인, U-14 아시아선수권 동반 8강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남녀 꿈나무 6인방이 14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순항했다.


여섯 선수들은 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시아테니스연맹(ITF) 14세 이하 아시아테니스선수권 2차 대회 남녀 단식 8강에 함께 올랐다.


김동주(마포중)는 꽝 트르온 트란(베트만)을 가볍게 6-2,6-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고 박정원(신갈중)은 인도네시아의 리프키 스크마 라마드한 스미아르사를 6-2,6-1로, 정휘진(마포중)이 우즈베키스탄의 마트심 신을 6-16-3으로 누르고 합류했다.


여자부 단식 경기에서는 중앙여중 소속 김수민, 박소현, 구연우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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