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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중의 관심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넘어간 것에 대해 "얼마 전에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 갔는데 질문 8~9할이 '태양의 후예'에 관한 것이라 서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며 "교과서적인 대답 같지만 정말 (송중기와 송혜교가) 잘 돼서 기분이 좋고 그만큼 부럽다"고 말했다.
송혜교와 두터운 친분이 있는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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