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박람회 적극 참여 약속"
김성 군수 “통합의학 중심은 사람, 많은 사람 통학의학 체험하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1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병원(원장 이상홍),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김정임)와 잇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각각 오전과 오후 조선대학교병원 하종현홀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조선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식에는 이상홍 원장과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전시체험관 참여와 통합의학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선대학교병원 이상홍 원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국민들에게 통합의학의 중요성과 미래의 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라며,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그동안 축적한 의료서비스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 의료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선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올해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장흥군청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610지구와의 업무협약에는 김정임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는 박람회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은 물론, 입장권 판매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임 총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로타리 가족들이 올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통합의학의 중심은 사람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와 흐름을 같이 한다”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 중심의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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