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임신 20주 이상 34주 미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분만관련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80%이하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산모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138, 4720)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출산을 하고서도 마음 놓고 산후 모성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해 행복한 출산 관리로 주민들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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