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31일까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7명 이상의 회원으로 월 2회 이상 서구 내 일정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학습하는 동아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서구는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 하고 삶의 질 향상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 출신 국가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국어 강사로 양성 할 계획이다.
우수 프로그램은 서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으로 학습자 15명 이상이 참여하며 운영시간이 최소 30시간에서 100시간 이내면 신청가능하다.
제출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협의회 심사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사업은 5월 9일부터 11월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서구 평생학습센터 (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서구청 평생학습팀(062-360-7454)에 제출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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