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전문학원(원장 박희석)은 14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영일 총장, 민완기 교무입학처장, 김진사 취업지원처장, 김운곤 기획처장, 홍기선 총무처장, 송지현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박희석 원장, 박희장 교무부장, 김현아 대리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희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기술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조선이공대 학생 5명을 추천받아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총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현장에 참여하고 위탁교육과 협동강의 등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 하겠다”면서 “장학금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쓰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전문학원은 국비지원을 받아 광택, 코팅, 덴트 복원과 특별강의로는 실내 클리닝과 라이트 복원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동차외장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고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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