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맛있게 콩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콩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개학 시즌인 3월을 맞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면역력 강화 식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친구들과의 단체 생활이 시작되면서 독감, 감기에 노출되기 쉽고, 새 학년, 새 선생님, 새 친구들까지 많은 환경 변화를 겪으면서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아이가 튼튼한 체력으로 건강한 새학기를 맞이하길 바란다면 '콩'에 주목해 보자. 특히 올해는 유엔(UN)이 정한 '콩의 해'이기도 해, 콩이 가진 다양한 건강 유용성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은 대표적인 브레인 푸드이기도 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건강한 새학기의 첫걸음 위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콩의 영양을 함유한 식음료들을 소개한다.
콩으로 만든 식품 중 두유는 특히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정식품의 '베지밀 A 두유'는 콩 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껍질을 제거한 순수한 콩의 속살만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대두에 들어있는 영양이 골고루 담긴 것은 물론 담백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필수지방산, 콩 올리고당, 콩 식이섬유 등 두유 본래의 좋은 영양소뿐만 아니라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영양성분을 함유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과학적으로 영양을 설계한 건강음료다.
또한 베지밀 두유 팩 제품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의 특수 용기인 테트라팩에 담겨 있어 상온에서도 6개월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콩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레시틴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두뇌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며 "새학기를 맞아 균형잡힌 영양 공급을 돕는 베지밀 두유로 아이들의 면역력과 집중력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가 출출해 하는 간식 시간, 검은콩두부로 만든 만두소로 건강함과 고소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만두 간식을 준비해보자. 롯데푸드의 검은콩두부로 건강함을 꽉 채운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는 기존 만두와 달리 검은콩두부로 만두소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꼽히는 검은콩 두부와 흑임자까지 넣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더했다. 왕교자라는 이름답게 크키도 큼직하고 국내산 돼지고리로 만두의 30% 이상을 꽉 채웠다.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는 찐만두, 군만두는 물론 물만두와 만둣국 등으로도 조리할 수 있어, 아이들의 식사 및 영양 간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면 요리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밀가루 면 대신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누들 면으로 콩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자.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에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이었던 면을 두부로 대체해 건강한 면 음식을 섭취할 수도 있도록 했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제품에 포함돼 있는 참깨소스나 오리엔탈 소스를 넣어 비빔면으로 바로 먹을 수 있고, 멸치육수, 가쓰오부시, 메밀소바 소스등 취향에 따라 첨가해 콜드누들이나, 야채와 함께 샐러드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두부 면 형태로 만든 신개념 영양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도 높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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