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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4월말까지 2개월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고객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1000만원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한 뒤 6월말까지 정상 유지하면 1만원권 상품권(기프티콘) 등의 사은품을 준다.
대상 펀드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1(주식)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등 9종이다.
글로벌주식형부터 헬스케어주식형까지 지역·스타일별로 구성돼 있어 적극적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
안동건 경남은행 WM사업부장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지난 2007년 한시 진행된 해외펀드 비과세 제도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해외주식 투자 관련 세제 상품"이라며 "매매/평가 환차익 과세가 제외되는 해외상장주식에 가입해 재테크도하고 사은품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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