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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기존 전문직 전용 신용대출을 한층 보완해 '프로맨 예스론(YES Loan)'으로 출시했다.
프로맨 예스론은 △급여이체계좌 등록 및 입금 △가맹점 결제계좌 등록 및 입금 △신용카드 신규 가입 및 이용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2%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12개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적용해 최저 연 3.20%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상은 본인 명의로 개업자(개업예정 포함) 또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법조인·교육자·기타전문직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는 성장성이 부각되는 동물병원 수의사에 한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이며 본인 명의 개업자와 전문직 종사자 모두 최고 3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자금수요는 많지만 소득증빙이 어려운 개업 예정 전문직의 경우에도 최대 3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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