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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롯데그룹, 사회적 상규 고려해 사과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재임대 논란 핑계로 '소비자'를 볼모로 삼는 것은 옳지 않아


[아시아경제 문승용]김명진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롯데그룹은 광주 월드컵점 논란과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에는 소비자 정서는 물론 사회적 상규(常規)와 상업 관행이 있는 만큼 롯데 측은 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재임대 논란은 법적인 논쟁에 앞서 소비자들을 가장 큰 볼모로 잡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문제가 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최소한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며 "현재까지 불법행위 등에 대해 대시민 사과를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중요한 것은 롯데 측의 실천의지"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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