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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업 동아리 경진대회에 30개팀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8일 서울 국민대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인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과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개발·운영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11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중학교 10개팀, 고등학교 20개팀이 참여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한다.


참가 동아리들은 행사장에 동아리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실제 기업처럼 명함과 아이디어 소개서를 가지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가상 투자의향서도 받는 등 창업을 가상으로 경험하게 된다.


비즈니스 미팅 결과와 가상으로 투자받은 금액,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일반 참가자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10팀에는 교육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모든 참가팀에는 활동비 50만원과 창업 아이디어를 특허 전단계에 해당하는 '국제지식등록' 시스템에 등록할 기회도 준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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