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2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한달간 열린다. 새누리당은 5일 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2월 임시국회를 열 것"이라면서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첫 교섭단체 연설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 원내대표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아직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하지 못했다.
첫 연설에서는 경제, 사회, 국방, 외교 등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쟁점법안 처리에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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