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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볼 광고 전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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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볼 광고 전체 영상 공개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에서 주인공을 맡은 리암 니슨(오른쪽)과 마이클 니슨(왼쪽) 부자(父子)가 연기하고 있다.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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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 올레드 TV의 슈퍼볼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7일 방송될 LG 올레드 TV의 '슈퍼볼(미국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광고' 영상을 LG전자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슈퍼볼은 지난해 기준 1억40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LG전자가 슈퍼볼 광고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60초 분량으로 미래의 한 남자가 현재의 자신과 함께 힘을 합쳐 미래의 TV인 올레드 TV를 끝까지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유머, 인간미 등을 강조한 기존 슈퍼볼 광고와 달리 화려한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 등 SF영화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영상미로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2.57㎜의 얇은 패널, 패널 뒷면에 적용한 투명 강화유리, 세계적 오디오 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긴박한 추격 장면 등 화려한 영상도 볼거리다.


'테이큰'시리즈, '다크 나이트'등에 출연한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인 리암니슨과 그의 아들 마이클 니슨이 각각 미래와 현재 역을 맡았고 감독은 영화 '에일리언', '글레디에이터', '마션'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과 그의 아들 제이크 스콧 부자가 맡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공개한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공개 1주일만에 5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며 "슈퍼볼 마케팅을 통해 수천 만 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슈퍼볼 광고는 미국 뉴스 통신사 AP가 선정하는 '10대 슈퍼볼 광고 예고편'과 미국 광고 마케팅 미디어 잡지인 애드 에이지가 선정하는 '가장 창의적인 광고 Top 20'에 선정됐다.


LG전자는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가 광고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을 올리거나, 광고와 관련한 퀴즈를 맞추는 방식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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