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함서희";$txt="함서희.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size="440,685,0";$no="20151127180453726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름다운 밤입니다!" 신체적 차이를 극복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함서희의 소감이었다.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서 함서희는 미국의 코트니 케이시에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함서희는 UFC 최장신으로 172㎝의 키를 자랑하는 케이시의 원거리 타격에 뜻대로 경기를 풀지 못했지만,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전진 난타전을 걸어 기세를 빼앗기지 않았다.
의외로 타격 맞불을 놓은 코트니에 대해 "코트니의 타격 파워가 너무 좋아서 살짝 당황했다"고 옥타곤 인터뷰에서 밝힌 함서희는 "(1라운드가 잘 안 풀렸지만)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2라운드에 나섰다"고 말했다. 승리의 감격에 살짝 울먹이자 관중들은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한편 함서희는 지난해 12월 옥타곤에 데뷔했고 이번 경기로 UFC 첫 승을 거뒀다. 통산 전적은 16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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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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